[메이플스토리 박제] 헤도 코젬 2005개 떨군거 박제했던 유저 입니다.

 

 

이전글 : https://taxidermy.tistory.com/3

[베라] 매너길드 들어가신 '인뚜래곤' 님 차단풀고 헤도좀 주세요^^

 

인벤에 저 글을 쓰게 된 이유도 저 사건 이후 관계 유지하며 가끔 헤도는 받을 수 있지 않을까 해서 요청을 
드렸지만 손절하려는 상대방의 태도에 순간 화가나서 쓰게 된 것입니다.


박제 사건 이후 인뚜래곤 님이 제가 아닌 제가 있던 길드에 연락을 넣었고 저의 사과와 인벤글을 내려달라는
요청을 했다 연락이 와서 길드측 간부님과 통화를 했고 길드측에서도 저의 잘못이 120%이니 상대 요구 조건을 
들어주지 않을 시 탈퇴를 시킬 수 밖에 없다 얘기하셨습니다.

길드측의 입장은 저도 이해가 갑니다. 저도 제 잘못도 있으니 저도 천개만 돌려달라 호소를 한 것이니까요..
하지만 매너길드에서의 '매너' 라는게 이런 1:1 거래 실수로 인한 상황에서의 양심이 포함되지 않는 것인가에 
의구심이 들었고 상대방에게 사과를 해야 된다는 것에 이해를 할 수 없었던 것과
길드 내에서도 소란을 일으키기 원하지 않아 자진 탈퇴를 결정하게 되었습니다.


이 후 대화를 위해 디코는 마이크가 없으니 번호로 전화 달라고 쪽지 드렸는데 전화는 오지 않고 대화를 원한다는
답장이 왔습니다.

 

 

길드를 탈퇴 한 이후 인데도 굳이 전 길드 간부님과 또 한번 얘기를 했다는 쪽지 확인 후 
바로 연락 및 길드검색 로그인 확인을 해보았지만 비접속이 떴고 바로 익몬을 하러 가자마자 그 자리에 있는걸 보고 도저히 대화를 하고 싶어하는 사람인지 의심이 갔습니다. 제가 말을 걸자마자 호다닥 오프를 풀며 본인은 
오프를 한적이 없다 또 친추 거절도 한 적 없다 못 봤을 때 알람이 와서 없어진거다 이런 거짓말을 하는데
친구추가 알림이 거절을 하지 않을 시 주기적으로 뜬다는걸 모르는건지.. 차라리 솔직하게 말하지 왜 자꾸 거짓말을..


단순히 일련의 행동에 대해 양심적인 사과 받고 끝내고 싶은 생각이었는데 
분명 싸우기위해 연락한게 아니라는 말에도 도둑이 제 발 저린 것 마냥 계속해서 자기 변호에 
논점흐리며 놀려먹고 더 이상 말하기 싫다 하는데 원숭이랑 대화를 하는 느낌이었네요

 

 

 

 

사회에서도 1:1 거래 할 시 돈을 잘못 주면 바로 받고 튈꺼냐 물었을 때 게임이랑 현실이랑 같냐고 
얘기를 하시는데 제 입장에선 다를 바 없다고 보는데 제가 이상한건가요?? 그저 처벌의 가능성으로만 계산을
한거고 양심적인 문제에선 동일 선상이 아닌가요?

여하튼 제가 반대 입장에서 같은 거래 실수일 경우에 100% 돌려줄 확신이 있는 사람이기에 사과를 받고 싶었던 마음이 컸던 것 같네요.. 여러모로 안타까운 결과입니다 ㅠ

 

 

 

요약 : 

 

 

 

 

베댓 :